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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새집 증후군 최소화하는 방법
작성자 운영자 (ip:)
  • 작성일 2004-08-30 22: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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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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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파트는 독가스실?
[한겨레]

아토피 환자들이 음식 조절을 해도 증상이 전혀 나아지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나쁜 실내공기가 원인이다. 알레르기성 비염, 만성두통 및 천식 환자들도 한번쯤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살아서 집 한 채 갖는 것이 소원인 사람들이 천신만고 끝에 새 아파트로 이사 가면 일년 내내 두통과 감기가 따라다니고, 비염과 아토피성 피부염에 쉽게 걸리는 이른바 ‘새집 증후군’이다.

아무리 기다려도 낫질 않아 나중엔 풍수병으로 체념해 버리지만 사실 원인은 집짓는 데 사용된 시멘트와 각종 합판, 바닥재, 장판, 벽지, 새 가구 등에서 뿜어져 나오는 포름알데히드, 벤젠, 톨루엔 등 휘발성 유기화합물과 미세먼지의 독성 때문이다. 새집이 독가스실인 셈이다. 특히 합판이 썩지 말라고 사용하는 포름알데히드는 세계보건기구의 권고 최고 기준치인 0.08피피엠보다 훨씬 높은 0.2피피엠이나 뿜어져 나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포름알데히드는 발암물질로 의심돼 선진국에서는 이미 강력히 규제되고 있다. 포름알데히드는 오래전부터 식품 잔류 문제나 한강 방류 사건 등으로 우리에게 독극물로 인식되어 왔다. 그러나 물이나 식품 섭취를 통한 체내 유입도 문제지만 호흡을 통해 들이마시는 양이 더 심각하다.

새집 증후군’의 근본적인 예방법은 벽지나 목재 등의 건축자재를 무해한 것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그렇지 못할 경우 급한 대로 자구책은 입주 며칠 전 미리 최대한 높은 온도로 집안을 덥히고 입주 뒤에도 한 시간마다 5분 정도씩 환기시키는 방법이다. 더 좋은 방법은 열교환기를 이용해 열을 회수하면서 실내공기를 계속 바꿔주는 것이다. 환기가 여의치 않을 땐 공기청정기와 공기정화식물이 큰 도움이 된다. 요즘엔 악취물질을 분해하고 음이온을 발생시키는 공기청정기도 나와 쾌적함을 더해주고 있다. 공기를 정화하는, 잎이 많은 황야자나무, 접란, 관음죽 등의 화분을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평소 실내온도는 약간 선선한 20도 이하, 습도는 50% 정도로 유지하면 휘발성 유기물의 확산과 유해 미생물의 증식을 억제해 건강에 좋고 에너지 절약에도 도움이 된다.

이기영/호서대 교수, singr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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